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동물 체험장'과 '곤충이야기 체험관' 어린 손님 손짓!

반디랜드 동물체험장 체험시간 확대해 눈길


- 동물 체험장에서 면양, 닭, 토끼 만나고

-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 곤충과 나비보며 만들기 체험도

- 자연특별시 무주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 기대...


 

무주군 반디랜드 내 어린이들을 위한 소규모 “동물 체험장”과 “곤충이야기 체험관”이 무주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동물 체험장”은 162㎡ 규모에 축사체험과 면양(9마리), 닭(16마리), 토끼(4마리)를 볼 수 있는 사육장 시설이 마련돼 있다. 가금류와 토끼도 볼 수 있으며 면양들에게 먹이 주기와 사진 찍기 체험 등도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7월 1일부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 기존보다 개장은 2시간 앞당기고 폐장시간은 2시간 연장했다. 월요일에 휴장(주말 및 공휴일 운영)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화요일에 휴장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축산팀 정창남 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관람객 수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2만여 명이 동물 체험장을 방문 했다”라며

 

“개장시간을 확대 · 운영함으로써 자연특별시 무주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반디랜드 소규모 동물농장 바로 옆에 위치한 “무주 곤충이야기 체험관”도 볼거리를 확대했다.

 

 

“무주곤충이야기 체험관”은 곤충을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살아있는 곤충과 나비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이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곤충은 애반딧불이를 비롯해 물방개와 장구애비 등 수서곤충, 나비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애완 · 학습곤충, 그리고 식용곤충 4종을 포함해 총 15종이 전시돼 있다. 만들기 체험공간에서는 곤충반지와 컬러비즈, 곤충화석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곤충의 이해와 친근감을 키워주는 학습 공간으로서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에 서식하는 곤충과 나비 전시물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변화를 주는 등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