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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여름 휴가철 대비 풀베기 작업 실시

 

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4일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장계 이장협의회원들과 함께 장계면 주요도로변 및 하천변 약 13km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도로변 우거진 풀과 잡목 등 교통안전 위해요인를 제거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규병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주민과 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깔끔해진 도로와 하천을 보고 장계면의 이미지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지금이 잡풀의 생육이 최고조인 시점이라 보행자와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잡풀을 베어내는 작업이 꼭 필요했는데, 이장협의회에서 지역을 위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풀베기 작업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계면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장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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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