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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장마철 피해 최소화 현장 기술지원 강화

시설 정비 및 병해충 예방 지도 최선

- 집중호우로 인한 토양유실 우려 배수로 점검 필수

- 밭작물 · 과수 등 작목에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 피해신고 및 상담은 농기센터 &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진행

 

무주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과 하우스 피해 방지를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마 취약지역 위주로 시설하우스와 포장 배수로 점검 등의 예찰활동을 통해 정비와 전용약제 살포 등을 지도하고 있으며 호우피해 발생 농가에 대한 수세회복과 병해충 관리에 대한 대책 등도 수립,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 강혜경 팀장은 “장마기간에는 일조가 부족해 농작물이 연약해지기 때문에 호우피해에 약하다”라며 “특히 밭작물은 역병과 탄저병, 과수의 경우에는 갈색무늬병과 잿빛무늬병이 크게 확산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장마는 집중 호우 양상을 보임에 따라 토양이 유실되거나 작물이 침수될 수 있어 배수로 정비가 꼭 필요하고 비가 그치는 중간 중간에는 방제를 철저히 해 병해충 발생과 전염을 차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작물 침수 및 병해충 피해 발생 농가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 각 읍 · 면 농업인상담소로 연락을 하면 상세한 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063-320-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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