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전북도,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참여기업 모집

○ 예비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공모…7. 17.(월)까지 신청·접수

○ 7. 11.(화)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강당서 공모설명회 개최


 

 

전라북도가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제3차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기간은 7월 17일까지다.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위한 공모 설명회도 7월 11일(화) 13시 30분에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개최한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기간 3년간 ▲재정지원사업 참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취약계층 등에게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재정지원 정책으로, 선정기업에 1년간 신규채용 근로자 인건비* 일부(40~70%)를 지원한다.

* (지원단가) 월2,010,580원(최저임금 시급 9,620원 기준 월 209시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7. 17.(월) 18시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9월초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하 전북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앞으로도 도내 건실한 사회적기업들을 끊임없이 발굴·육성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