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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지사협,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이불 나눔사업’ 실시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와, 김인기)는 지난 27일 장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의 질 향상을 위한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별 담당마을을 지정했으며, 회의 개최 이후에는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 이불 나눔사업’을 시행했다.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이불 나눔사업’은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세대 가정을 방문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에 이불을 전달하며 건강상태와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김인기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돼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이번에 전달한 여름이불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7월 중 진행될 특화사업인 ‘기력회복탕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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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