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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제299회 1차 정례회 폐회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22일 7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99회 무주군의회 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무주군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18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출연 변경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건의안 및 결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를 통해 군정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열린 7차 본회의에서 오광석 부의장은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제안」에 대하여, 문은영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대안 촉구」에 대해 5분 발언하였으며,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주요 업무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승인, 조례안 및 동의안을 통해 군정업무의 추진상황과 살림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했던 시간이었다”며 “업무보고 과정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태권사관학교와 태권도 관련 업무 총력 대응, 구천동 관광단지 재정비 방안 마련, 버스공영제 추진, 화장장 설치,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등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1.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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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