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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 제8회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 접수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발굴…26작품 선정, 총 상금 18,200천원

 

 

전라북도는 품격높은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제8회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간판, 창작간판, 창작모형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는 기존 우편 및 방문 접수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메일(전북옥외광고협회 koaajb@naver.com)을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다만, 창작모형 분야는 실물 모형을 직접 제출해야 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공모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 ▲기존간판 분야는 설치된 간판의 전면, 측면, 원거리 등 사진 3장, ▲창작간판 분야는 이미지 시안, ▲창작모형 분야는 실물 모형을 7월 6~7일(2일간) 전북도청 공연장에 제출해야 한다.

 

도는 심사를 거쳐 8월중 수상작 26작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작품 시상식은 9월 12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동일 장소에서 12~14일까지(3일간) 작품 전시도 열린다.

 

기존간판과 창작간판 분야는 각 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선정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각 1작품에 200만 원 △금상 각 1작품에 100만 원 △은상 각 2작품에 50만 원 △동상 각 2작품에 30만 원, △특별상 각 3작품에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창작모형은 8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작품 300만 원 △금상 1작품 200만 원 △은상 2작품 200만 원 △동상 2작품 100만 원, △특별상 2작품 4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063-245-16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라북도는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를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년에는 우수작품 22점을 선발했다.(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5명, 동상 5명, 특별상 8명)

 

김운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옥외광고문화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아름답고 창의적인 간판이 확산됨으로써 품격있는 도시경관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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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