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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부안 슬지제빵소 김종우 대표, 장수군에 찐빵100박스 기탁

 

 

장수형 복지 울타리 실현을 위한 행복 나눔이 이웃돕기 지정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7일 장수군에 따르면, 부안군 소재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슬지제빵소(대표 김종우)는 장수군청을 방문해 장수군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찐빵 100박스(현금 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본 기탁 물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 및 장수군 주민도움센터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총 25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우 대표는 “슬지제빵소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께 저희가 받은 사랑을 보답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생각하며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장수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을 위해 기탁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연계와 적재적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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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