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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음식 브랜드‘산골애찬’ SNS 인증 이벤트!

 

진안군은 진안의 음식 브랜드로 양성한 ‘진안고원 산골애찬’ 대상업소(15개소) 방문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안고원 산골애찬’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브랜드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가맛집 지원, 전문가를 통한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진안만의 특색있는 맛집들로 육성한 음식업소들로 운영되고 있다.

 

진안군은 음식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음식관광을 부흥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6월 22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대상업소를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산골애찬#진안맛집#방문업체명 등)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추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의 당첨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산골애찬’ 지정업소는 ▲진안읍 9개소(묵밥앤국수 진안농가맛집, 마이산힐링하우스앤카페, 만남식당, 백제회관, 연꽃두부, 우래한우, 조대감네 전주회관, 한우촌, 홍연농가맛집), ▲상전면 1개소 (산들엄니밥상) ▲부귀면 3개소(동몽원, 마이담, 수목원가든) ▲주천면 2개소(어우렁돌집, 운일암카페안단테) 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안고원 산골애찬의 다양한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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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