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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 문인협회 창립 62주년 기념 문인협회 비전 워크숍 개최

 

 

 

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지부장 신팔복)는 진안문화의 집에서 문인협회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비전 워크숍은 전북 문인협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의 문학‧예술계 종사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 문인협회 회원들은 진안군 대표 명소인 운일암반일암, 용담댐 등을 답사하며 진안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립 6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그간 전북 문인협회의 활동과 업적을 되돌아보며 더욱 발전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서 전북 문인들의 참여로 구성된 시‧수필 낭송과 주제발표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전북 문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학과 예술계의 발전과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비전 워크숍을 통해 회원분들 간 유대를 더욱 돈돈히 하시고 문학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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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