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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 돌입

- 지자체 합동평가 전문가 초빙

- 정성지표 담당 팀별 1대1 코칭

- 팀별 우수사례에 대한 조언, 타지자체 사례 공유 등

 

무주군이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에 돌입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자체 합동평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성지표 담당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합동평가 17개 정성지표의 실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팀별 개별 코칭 형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이 자리에서 △정성지표별 1대1 지표 작성 방향 설정 및 개선, △우수사례 발굴 기준과 예비사례 선정 관리 전략, △우수사례 작성 시 착안점 등을 제시했다. 또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정성지표 담당은 기획실 청년정책팀과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을 비롯한 9개부서 15팀으로, △임신 · 출산 안심환경조성 우수사례와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우수사례 등 17개 사례를 발굴한 상태다.

 

무주군청 기획실 김정미 실장은 “정성지표는 정량지표와 달리 지자체의 노력과 독창성, 창의성이 사업에 반영돼야 하는 지표”라며 “결국은 행정 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활한 정성지표 마련이 돼야하는 것인 만큼 이 자리를 토대로 우수성과 발굴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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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오기 전에... ” 전북도, ‘하천 정화 주간’ 가동
전북특별자치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과 하구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하고,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5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주간’을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주간은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 추진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활동으로, 전북자치도 역시 각 시군별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도내 각 시군에서는 하천 및 하구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본격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트랙터·굴삭기 등 현장형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실질적인 폐기물 수거와 환경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정화 주간을 계기로 하천 유입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역 내 수질 보전 및 수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주민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도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연중 추진해오고 있다. 매년 장마철 이후 약 4,00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