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제1기로컬JOB센터일자리서포터즈 본격활동 시작

전북도농상생형 플러스 사업의 일환

- 30~50대 연령의 무주군민 8명으로 구성

- 온 · 오프라인 통한 구인 · 구직자 발굴 및 정보공유

- 구인 · 구직활성화 및 경제활동 인구 확대 기대

 

무주군은 제1기 로컬JOB센터 일자리 서포터즈가 지난 2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무주군에 거주하는 주민 8명으로 구성이 됐으며 올해 12월까지 무주군 관내 구인 · 구직 활성화를 위해 일하게 된다.

 

인터넷 매체를 비롯한 개인 SNS 등을 통해 지역 내 구인 · 구직자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 로컬JOB센터를 비롯한 구인 · 구직 홍보를 하며 온 · 오프라인을 통해 구인 · 구직자 매칭에도 나서게 된다. 또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관련 의견 및 아이디어도 교환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팀 최현희 팀장은 “무주군의 구인 · 구직 활성화와 비경제활동 인구의 경제활동 인구로의 전환을 위해 로컬JOB센터와 함께 일자리 서포터즈를 선발하게 됐다”라며

 

“무주군에서는 2023년도 구인 300명 구직 400명 취업 300명 등의 목표를 가지고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주민이나 일할 사람을 필요로 하는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일자리 서포터즈는 전북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3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가 포진해 구인 · 구직을 원하는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