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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주민자치위, 동화천 주변 환경정비


 

장수군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동금)는 16일 걷고 싶은 아름다운 산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동화천 하천변 일재 환경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그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산서면은 이번 환경정비로 동화천 주변이 정화됨에 따라 수질오염 방지 및 미관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동금 주민자치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들이객이 많아지고 있는데, 산서면이 이곳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을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산서를 위해 환경정비작업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서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하천변 환경정비 외에도 주민자치역량강화 강의 개최, 꽃길 조성 등 산서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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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