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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제5기 위원 위촉 및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 임채철)는 16일 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최훈식 장수군수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촉식 이후에는 임원선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안, 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된 임채철 위원장은 “중요한 업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산서면 내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공공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한계가 있기에,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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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