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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재문·송영자)는 11일 장수군청에서 2023년 영·호남 교류 행사를 맞아 의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박환두·박영애)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수군-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05년 11월 최초협약을 맺고 19년 동안 지역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 모범 사례 전파와 선진 소방기술 교환을 위해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장수군-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번 교류행사에서 상호교류의 의미를 다짐과 동시에 각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과 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의성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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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