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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어버이날 맞아 특화사업 실시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원, 조해순)는 지난 4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 은혜 감사의 날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자녀와 친인척간의 왕래가 적고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한 것으로, 이날 조해순 민간위원장과 위원들 9명은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두유, 키친타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기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공공위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계남면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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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