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윤상)은 지난 2일 대곡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앞두고 논개생가, 대곡관광지 등 주요 관광시설이 위치한 대곡리 일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장수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계 자율방재단 대원들은 대곡호와 망향비 주변에 산재한 일회용기,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재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주변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활동을 홍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윤상 장계 자율방재단 단장은 “앞으로도 장계면 자율방재단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앞장서고, 행복한 장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