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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자율방재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장수군 장계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윤상)은 지난 2일 대곡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앞두고 논개생가, 대곡관광지 등 주요 관광시설이 위치한 대곡리 일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장수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계 자율방재단 대원들은 대곡호와 망향비 주변에 산재한 일회용기,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재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주변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활동을 홍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윤상 장계 자율방재단 단장은 “앞으로도 장계면 자율방재단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앞장서고, 행복한 장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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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