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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장수군 산서면은 제43회 산서면민의 날(5월 13일)을 앞두고 지난 3일 면민의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최길환) 회의를 개최해 산서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이번 산서면민의 장에는 산업공익장에 임채철, 애향장에 최주호씨를 각각 선정했다.

산업공익장에 선정된 임채철씨는 2017년부터 6년간 산서면 자율방재단 단장을 역임하고, 제6기 주민자치위원장, 산서면한우협회장 등 지역단체장으로 재직하며 면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산서면한우협회장 및 산서양파작목반 총무 재임기간 중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산업공익장에 선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최주호씨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산서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산서면민과 향우회원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산서면민의 날 및 군 행사시 출향회원 참여 독려 및 지원으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향우회원 자녀 장학금 후원을 통해 고향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산서면과 주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으로 우리 고장을 빛내주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3일 산서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산서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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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