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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5기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장수군 장수읍은 24일 민·관 협력 지역복지 구축을 위한 제5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가 참석해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 연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역할을 맡게 된다.

 

최훈식 군수는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완 읍장은 “새롭게 출범한 장수읍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장수읍에서도 협의체위원들과 함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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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