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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독거노인 생신축하로 행복 전해요!"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정은)는 18일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신축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은 민간위원장과 위원들 6명이 고령의 독거노인 한 가정을 방문해 생신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독거노인 생신축하 사업은 지역에서 홀로 생활하시며 세상과 단절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기쁨을 전달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8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특화사업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살고 있고 자주 올 수 없는 형편인데, 이렇게 협의체 위원과 면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 해주시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생신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번암면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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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