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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애향회, 천천면지사협에 성금 기탁

장수군 천천면(면장 배종수)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해졌다.

 

천천면에 따르면, 지난 14일 천천면 애향회(회장 이경우)는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천천면 애향회는 힘들고 어렵게 사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물가인상 등으로 인해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천천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애향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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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