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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제5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인권위원 모집

○ 4월 24일까지 인권위원 8명 공개모집

○ 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개선권고 등 수행

 

 

전북도가 오는 4월 24일까지 ‘제5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인권위원회는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도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 등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 ▲여성, ▲노인, ▲이주민, ▲노동,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 각 1명씩 총 8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자격은 인권문제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전라북도에 주소를 가지거나 거주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도내 소재 사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 중 인권분야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학계 및 교육계에서 인권 관련 연구 및 경험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신청은 대상자가 직접 하거나 관련기관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북도청 누리집 내 도민소통-인권공감-인권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받아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도청 인권담당관실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aydud@korea.kr), 팩스(063-280-2059),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인권담당관실 인권정책팀(☎063-280-3152)으로 문의하거나 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전북도는 인권활동 경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권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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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