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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주민자치위원회, 면민 위한 자치활동 펼쳐

 

 

장수군 천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빈종욱)는 지난 5일 천천면 시가지 일원에서 천천면민을 위한 자치활동을 실사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함께 모여 천천파출소와 함께 학교 인근에서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와 일상생활 속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위한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준수, 교통신호 준수,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봄을 맞이해 도로에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치고 식목일을 맞이해 소나무 묘목을 시가지에 식재하는 등 친화적인 녹색 도로 조성을 위해서도 힘썼다.

 

빈종욱 천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사 일정에도 많은 위원들이 자치활동에 참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천천면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도와 아름다운 천천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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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