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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한의치매예방 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오는 28일까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올해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장수군 내 60세 이상 등록된 치매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치매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수군과 장수군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높은 사업효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장수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60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장수군 보건의료원 치매정신통합팀(063-350-2681)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지난 3년 동안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 성공적인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치매 관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해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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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