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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참가 학교 모집

○ 도내 초‧중‧고교 학생의 성인지 역량 함양 도모

○ 11월까지 15개 학교 찾아가는 교육 진행 예정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3 성평등 문화학교「찾아가는 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성평등 문화학교「찾아가는 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는 전라북도 학생들이 대중문화 속에 나타나는 성차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는 사업이다.

*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하여 메시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올해 11월까지 전라북도 내 성평등 교육을 희망하는 15개 초·중·고등학교를 지원하며, 학교당 학생 30명 이내로 약 2시간씩 2회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누리집(www.jwri.kr)에서 확인하거나,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063-280-7207)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이주연 센터장 직무대리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성인지 역량을 함양하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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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