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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와 간담회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9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한우 산업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우협회는 축분 자원화 방안, 조사료 생산확대 및 적기 수확 대책, 사료작물 멧돼지 피해 방지, 우량 유전자 보급 등을 건의했다.

 

이에 장수군은 장계 가축분뇨자원화시설 활용 개선, 조사료 수확장비 지원확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군비 추가지원, 장수한우 및 장수한우 지방공사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 우량 유전자 지원방향 설정 등 다양한 대안을 제안하고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최훈식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수 한우산업을 위해 힘쓰고 계신 한우협회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씀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식 장수군지부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행정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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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