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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재경 번암면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장수군 재경 번암면향우회는 지난 25일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 번암면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는 번암면사무소(면장 차주영), 번암면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임정택), 이종섭 장수군의회부의장(번암면 출신), 그리고 각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대 장종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회장으로 장정석 씨가 취임해 번암면향우회의 활성화와 고향 번암면 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대부분의 소도시와 농산어촌 지자체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지역소멸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살리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번암 향우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경 번암면향우회도 세금감면과 답례품 혜택도 받고 고향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일조할 수 있도록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기로 전 회원이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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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