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선진지 견학 보령시 방문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송제기)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지난 17일 선진지지견학을 통해 회원 간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 15명은 보령시를 찾아 지난 2년간의 활동과 의미를 되새겨보고 지역 발전과 향후 협의체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으로 소통을 증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특화사업으로 백년해로 부부 촬영, 기력회복탕 나눔,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장수군 읍·면 평가 결과 최우수 협의체로 선정된 바 있다.

 

최우수 협의체 선정은 지난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 마을 어르신 이불 나눔 사업, 건강음료 지원사업, 소망프로젝트 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기완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가 움직이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하나씩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제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