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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곤충이야기 체험관, 3월 1일부터 정상운영 중~

곤충이야기 체험관 3월부터 정상운영



- 반디랜드 방문객 대상 살아있는 곤충 체험 기회 제공

- 무주에 서식하는 살아있는 곤충 14종 전시

- ‘곤충식품 만들기’ 체험 및 자연학습과 생태교실 운영

 

 

무주군의 곤충이야기 체험관이 살아있는 곤충들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 6일 개장한 곤충이야기 체험관은 다양한 곤충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프로그램을 개편, 3월 1일부터 정상운영 하고 있다.

 

운영은 화 ~ 일요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체험은 일일 4회 운영하고 있다. 반디랜드 소규모 동물동장 주변에 위치한 ‘무주곤충이야기 체험관’은 전시물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반디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살아있는 곤충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식용곤충의 한정적인 전시・체험에서 벗어나 무주에 서식하는 살아있는 곤충과 나비 전시를 통해 생동감이 넘치는 체험장으로 탈바꿈 했다. 체험관 구성은 로비에 사계절 살아있는 곤충전시와 나비 전시실 등 식용곤충 전시실, 나비 사육실, 식용곤충 교육 체험실로 구성돼 있으며, 큰줄흰나비, 힌점박이 꽃무지, 쌍별 귀뚜라미 등 14종 곤충을 전시 중에 있다.

 

특히, 무주에 서식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살아있는 곤충과 나비를 볼 수 있으며 곤충반지만들기, 곤충컬러비즈만들기 등 체험거리를 제공해 곤충의 이해와 친근감을 키워주는 자연 학습 공간으로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향후 계절별로 무주에 서식하는 곤충과 나비 전시물의 변화를 주어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곤충전문가가 직접 해설해 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무주에 서식하고 있는 애반딧불이를 비롯해 물방개, 장구애비 등 수서곤충과, 나비와 장수풍뎅이 등 애완학습곤충을 체험할 수 있다.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무주에 서식하는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곤충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곤충이야기 체험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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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