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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봄철, 해빙기 맞아 소방용수시설 일제조사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소방용수시설 272개소와 비상소화장치 30개소에 대한 일제조사ㆍ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량의 물을 모두 사용한 경우 추가로 신속히 부족한 물을 보충할 수 있도록 일정 지역마다 설치된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해빙기를 맞아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지반 침하, 소방용수시설 패킹 마모ㆍ균열, 배관 노후가 우렴됨에 따라 화재진압 활동 시 신속한 급수체계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중점 사항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 통한 정상 작동여부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비상소화장치 비품관리 상태 ▲비상소화장치 사용 장애요인 제거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사용법 교육 및 훈련 등이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시설이므로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소방용수시설 인근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금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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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기업 정책 성과 전국 최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전북 사회적경제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판로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실적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부문 최우수, 경북도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보조금 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적극 편성·확대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성장, 판로, 협업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