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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 식품위생·안전 확보에 함께할 민간감시인력 모집

 

 

진안군은 6일~10일까지 식품의 위생·안전 확보 및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공개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 유통 식품의 「식품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 신고 ▲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등을 실시하며 별도의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지가 진안군인 자 중에서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해당 단체 장이 추천한 자 또는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자로 식품 관련 자격이나 학위가 있는 경우 우선순위 대상이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그러나 공고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타 기관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거나 식품위생관련업체의 영업자 또는 종사자인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위생팀(☎063-43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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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