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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 모집

 

 

 

장수군은 도내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했을 때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전라북도 지원액 240만원, 이자를 합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로청년(만18세 ~ 만39세)이다.

 

전라북도 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장수군에서는 10명을 모집하며, 가구소득, 가구원수, 연령 등을 고려하여 전라북도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을 이수하면서, 생활안정을 위한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적금 납입을 통한 저축습관 형성 및 자산형성 지원 뿐만 아니라, 금융교육으로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보면서 청년 생애전반에 걸쳐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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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