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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창원특례시 자은동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

 

장수군 계남면(면장 최재원)이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진해구 자은동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자치단체 소속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계남면을 대표해 최재원 계남면장과 류명용 주민자치위원장이, 자은동을 대표해 김외화 자은동장과 박용철 주민자치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두 자치단체는 소속 직원과 지역주민 간 상호 도시에 기부하기로 하고, 교차 홍보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계남면과 자은동이 2003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20년간 자매도시로서 상호 교류를 이어온 결과 오늘 상호기부 협약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기부로 상호 간의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고 우호 협력이 늘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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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