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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사랑의 성금·장학금 기탁 이어져..

 

 

장수군에 취약계층 지원과 애향교육진흥재단 발전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육종순, 센터장 이미자)는 28일 장수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4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장수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가게(중고의류매장)에서 발생한 성금이다.

 

행복한 가게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자기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적정하게 재활용하거나 처리하는 방식으로 자원의 순환 과정을 환경 친화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군민들에게 알리면서, 기증받은 물건을 매장에서 판매하여 수익금을 군민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미자 센터장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룬 성금으로 장수군취약계층에 보탬이 되어 더욱더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장수군 산악연맹(회장 이순창)에서는 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순창 회장은 “장학금 혜택을 받는 지역의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수혜자가 지역의 큰 인재가 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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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