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무주군, 일자리 공모 선정-국 · 도비 6억 확보

 

무주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 도비 포함 총 8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 군비 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수준을 상향해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전주기전대학(무주군로컬JOB센터)을 수행기관으로 해서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확대된 형태의 도시인력 농촌일자리 연계 및 통합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갈 방침이다.

 

또한 무주가 일자리 낙후 소외지역, 초고령화 사회, 농업 · 관광업 중심 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해 △농가일자리 1만 명 지원, △농가구직자는 300명, △농가 구인처는 120곳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농가에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에는 1인당 중식비 6천 원, 간식비 3천 원을 지원한다. △도시근로자를 채용할 경우에는 촉진 수당 3천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김동필 과장은 “2023년은 일반 취업과 농가 일자리 지원 사업이 모두 성공을 거두는 원년으로 삼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자리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용률을 높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총 5개 기관(무주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선태)-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전라북도-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 참여했던 전라북도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234농가에 농촌인력을 지원해줬으며,

 

농가일자리 구직신청은 724명, 채용연계(중개)는 총 5,124건에 달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