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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천천파출소, 민원실 비상대응 합동 모의훈련

 

 

천천면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관련 특이민원 비상 대응을 위해 지난 22일 천천면사무소 내 맞춤형복지팀에서 천천파출소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 위협상황 시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른 대응반 운영과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제상황으로 연출했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과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안심벨 호출 및 청원 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로 진행됐다.

 

천천면사무소에서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긴급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방안 숙지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용재 맞춤형복지팀장은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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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