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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교육청, STEAM(융합교육) 수업지원단 모집

- 교사 수업부담 최소화·원활한 STEAM 수업 지원 역할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교 교사들의 STEAM(스팀)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일(월)부터 3월 3일(금)까지 도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STEAM 수업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업지원단은 초등·중등 교원 중 STEAM 지도 역량을 갖춘 전문 교원의 신청을 받아 15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소양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수업지원단은 도내 STEAM 선도학교, 학교 내 무한 상상실, STEAM 교사 연구회, 교실 STEAM 수업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STEAM 수업 자료 개발, 공개 수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 이강 미래인재과장은 “STEAM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며 “수업지원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STEAM 수업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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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