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장수군,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장수군청 방문 신청, 우편 접수

 

 

 

장수군은 청년의 지역정착 안정화를 유도하고 창업 경제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창업공간지원사업과 청년 창업더하기 지원사업 2개 분야다.

 

청년창업공간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에게 임차료, 공과금, 장비구입(대여) 등을 위해 1명당 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청년창업더하기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에게 시설비, 리모델링, 장비구입(대여) 등을 위해 1명당 3,000만원(보조금 1,800만원, 자부담1,200만원)과 컨설팅비 1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가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필요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장수군청 민생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다.

 

최훈식 군수는 “창업 초기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산업 지속발전을 위한 청년CEO를 양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