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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빅드라이빙 사업 업무 협약식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정숙, 신응수), 장계 무궁화신협(대표 송성수), 장계 자율방범대(대장 이석문), 장수경찰서는 10일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빅드라이빙(나눔순찰 운행)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장수경찰서와 장계 자율방범대가 합동순찰을 하고 순찰한 거리에 따라 장계 무궁화신협이 순찰거리 1km당 200원씩 적립하는 사업으로 적립 한도는 연간 100만 원이다.

 

송성수 무궁화신협 대표는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빅드라이빙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문 장계 자율방범대장은 “4년째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빅드라이빙 사업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지역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합동순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장계면민의 안전을 위한 성실한 활동으로 면민과 항상 함께하는 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장계면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장계 자율방범대, 장계 무궁화신협, 장수경찰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외롭게 지내는 이웃을 둘러보고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립된 금액은 추후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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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