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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도립미술관, 전시해설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 2월 15일까지 모집 후 5월 25일까지 14회 교육 진행

○ 전북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이하 미술관)은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도슨트) 양성 교육 수강생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영호남 지역 유일의 도슨트 전문 양성 교육기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과정은 포괄적인 동서양 미술사에서 벗어나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바탕으로 한국근현대미술사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미술 전공자 또는 미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고, 2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4회 매주 목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후 우수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본관 기획전의 전시해설자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누리집(www.jma.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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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