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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차주영, 민간위원장 정은)는 계묘년을 맞이해 첫 정기회의를 8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협의체 운영 결과 및 정산 내역 보고, 2023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2023년 논의된 운영 계획안으로는 비상 연락망 사업, 밑반찬 나눔 사업, 복지 용구 나눔 사업,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화사업뿐 아니라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내용들도 논의했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는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번암면을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주영 공공위원장은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소외계층 없는 번암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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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