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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길환 산서면장, 열린 행정 마을 간담회

 

장수군 산서면(면장 최길환)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마을별 찾아가는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일 사계리 서원마을과 왕곡마을을 시작으로 11일 용전마을까지 산서면의 총 34개 마을을 순회했으며, 군정 홍보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면서 관내 마을별 주요 건의사항, 현안사업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모았으며, 군에서 주요하게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농업시스템학과 신입생 모집 등 각종 군정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실시한 산서면사무소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50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군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신속한 개선대책과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마을 순회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을 해소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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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