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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길환 산서면장, 열린 행정 마을 간담회

 

장수군 산서면(면장 최길환)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마을별 찾아가는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일 사계리 서원마을과 왕곡마을을 시작으로 11일 용전마을까지 산서면의 총 34개 마을을 순회했으며, 군정 홍보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면서 관내 마을별 주요 건의사항, 현안사업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모았으며, 군에서 주요하게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농업시스템학과 신입생 모집 등 각종 군정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실시한 산서면사무소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50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군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신속한 개선대책과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마을 순회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을 해소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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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