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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산림과학기술실용화지원사업 선정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산림청이 추진하는‘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진안당(영)을 주관기관으로 진안군 출연연구기관인 (재)진안홍삼연구소가 직접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예산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12개월간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진안군은 80%가량이 산림이며, 고산지대로써 일교차가 커 높은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한 다양한 유용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기존 임산자원(산채류, 들채류 등)은 절임류 위주로 가공이 단조롭고, 고소득자원에 편중돼 저·미이용 산림자원의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다.

 

진안홍삼연구소는 이번 공모 사업 추진을 통해 유용복합 발효기술을 활용한 저이용 임산자원의 기능성 증진과 상품화 개발 연구사업을 시행하고, 진안군 관내 업체와 함께하는 실용화 사업으로 임산자원(산채류, 들채류 등)을 이용한 식품 소재화 및 제품화 개발을 통해 산림경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농·임업인 및 관련산업체의 부가가치 증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진안홍삼연구소 전춘성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은 향후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라며, “농가 및 가공업체의 참여 확대로 관내 농‧임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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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