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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찾아가는 마을별 순회 간담회 마쳐

 

 

장수군 장계면(면장 신응수)에서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마을 순회 간담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장계면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면장, 부면장 및 각 팀장들과 함께 동동마을을 시작으로 32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군정 홍보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간담회 기간 중에는 계묘년 새해 어르신들께 신년인사를 드리며 고향사랑 기부제, 이미용권 대상자 카드 등록 신청, 농업시스템학과 신입생 모집 등 각종 군정사업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150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처리가 가능한 20여 건은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130여 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하여 적극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마을 순회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불편을 해소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장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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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