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설 명절 앞두고 행복 장수 실현, 나눔으로 확산..

 

 

10일, 11일 설날을 앞두고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행복 나눔이 장수군 이웃돕기 지정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대구 광역시 소재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에서는 장수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kg 1,000포 기탁을 했으며, 주식회사 이도(대표 이동준)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지난 10일에는 장수읍 소재 사과 재배 삼대농장을 운영하는 형성환 씨는 “장수군에서 다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관내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현금 100만원과 사과즙 10box(환가액 1백만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을 했다.

 

같은 날 10일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대표 조질성)는 “평소 생활문화예술를 통해 행복의 마음을 전해 왔지만 기묘년 새해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금 15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본 기탁 성금과 성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작년 연말에이어 계묘년 새해 설을 맞이해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적재적소에 지원을 통해 행복장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