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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주 남원읍서는 쌀을..장수에선 귤을 교환 판매..

 

장수군농민회(회장 정상길)가 자매결연 관계인 제주시 남원읍농민회와 함께 지난 20일 군청 앞에서 제주감귤 판매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일 직송된 제주감귤 10kg용 3,000여 박스를 장수농민회원들이 힘을 모아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장수군농민회와 제주시 남원읍농민회는 결연 16년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서로의 농산물 교환판매 판매하고 있다.,

 

제주 남원읍 농민회에서도 올해 장수 메뚜기쌀 20㎏용 600여 포를 교환받아 판매하며 장수군을 알릴 계획이다.

 

정상길 회장은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보다 질 좋고 싱싱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어 일거양득 이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와 기상이변 등으로 여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냈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된 양대 농민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판매행사장을 방문해 양 농민회를 격려한 최훈식 군수는 “16년째를 맞이한 이번 판매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농가에 보탬이 되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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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