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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농업인 학습단체,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사랑의 성금 전달

 

 

장수군 농업인학습단체 4-H연합회(회장 강명원)와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회장 안옥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대표 정기환)은 연말을 맞아 16일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4-H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일일주막행사, 공동실습 과제포장 옥수수 재배 및 수확·판매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150만원의 수익금을 기탁했다.

 

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는 농업 분야뿐 아니라 여성의 유연함과 따스함을 살려 독거노인 반찬 나눔, 이재민 배식, 대입수능시험일 차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는 딸기잼·젓갈·유자청 판매에 의한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명원 4-H연합회 회장과 안옥순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대표 정기환)은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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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