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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도,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 전북도 노인일자리 63,239명 제공, 2,472억원 투입

- 공공형 50,841명, 사회서비스형 8,262명, 민간형(시장형, 취업알선형) 4,136명

 

전라북도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도는 12월 5일부터 12월 28일(수)까지 14개 시군 노인일자리사업 103개 수행기관에서 참여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4가지 분야다. 공공형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공익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50,841명을, 사회서비스형은 은퇴 노인의 경력을 살리며 도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8,262명을, 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은 일정기간 정부보조금 지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4,136명(시장형 2,748명, 취업알선형 1,38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이 원칙이나 일부유형에 한해서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그 외 민간형은 만 60세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활동하게 되며 유형에 따라 공공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원,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활동으로 최대 7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민간형 참여자는 근로계약에 따라 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기간에 온라인 창구인 노인일자리 여기’나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시군 읍면동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내년 1월 6일까지 개별통보 된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는 노년기 소득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른신들이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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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