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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유망중소기업 12개 기업 선정

○ 2022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 인증 5년간 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5억원까지·이차보전 3%까지 상향 지원, 보증보험료 할인 등 지원

○ 유망중소기업에 31개 기업 신청, 약 3:1경쟁률 기록

 

전북도는 24일 12개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2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퓨코(대표 성문수) ▲엔에프푸드(주)(대표 최항석) ▲예손건드릴(대표 김재근) ▲(주)미래클(대표 이재환) ▲(주)퓨어멤(대표 정연석) ▲농업회사법인 ㈜늘푸른(대표 김정학) ▲서은테크(대표 유봉상) ▲(주)유비쿼터스통신(대표 문영실) ▲(유)진테크(대표 진규식) ▲(유)태성이앤씨(대표 이동주) ▲농업회사법인 (유)유기지기(대표 심은숙) ▲(유)티엠에스(대표 곽환영) 등 12개 기업이다.

 

올해는 31개 기업이 신청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벌인 후 지난 10월 19일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사를 걸쳐 선정되었다.

 

12개 유망중소기업은 2022년 11월 24일부터 2027년 11월 23일까지 5년간 인증받게 되며, 도 경영안정자금이 최대 5억원(일반기업 3억원)까지 상향 지원되며, 이차보전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지원된다.

 

또한 보증보험료 할인, 선도기업·도약기업 선정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되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1999년도부터 시행해 왔으며, 매년 20여개 기업을 선정해 올해로 총 49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최근 5년간 선정된 기업 75개 기업 중 50개 기업이 경영안정자금 163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이차보전 3%를 지원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두손푸드, 코엔에프(유), ㈜우성이앤에스, ㈜나우리, ㈜피앤엘세미, 대왕제지공업㈜, ㈜팜조아 농업회사법인, ㈜디에스앤피 등 총 12개 기업은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 기업군’으로 진입하여 성장해 가고 있다.

 

오늘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전북도정은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오랜기간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해온 기업들이 오늘처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고 더 나아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공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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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