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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교육청, 슬기로운가족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30일까지… 사회적 배려대상자 15가족 대상

우리 전통문화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특별한 과학캠프가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0월 15일(토)~16일(일) 1박 2일 동안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2022년 슬기로운 가족과학캠프 – 사드락 사드락 전주한옥마을에서 즐기는 과학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내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15가족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숙박을 포함한 1박 2일 동안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과학을 탐구하고 생활 속 과학을 통해 인간과 자연, 문화의 관계를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수)~30일(금) 18시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설문(http://naver.me/FLKXhkRt)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계층간 과학교육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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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